어제 2월 29일 AS를 받았다.
작은방 창문틀 하나를 제작해 왔다.
방창 유리를 분해해서 변형을 잡고 다시 조립했다.
창틀도 변형을 잡았다.
거실 뒤쪽도 유리를 하나 뜯어내서 다시 조립했다.
확인하려고 갔다가 실리콘을 건드렸고 보여주겠다며 문을 열었는데 실리콘이 망가지는 바람에 다시 실리콘 작업을 해야 했다.
일단 건드리지 않기로 했다.
마르기전까지.
그래서 어느정도 된 줄 알았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 밖에 나가보니 거실이 썰렁하다.
휴지를 붙여 봤다.
어머니 무릎이 걱정이 되서 사온 실리콘 시트로 방풍작업을 재빠르게 했다.
방도 썰렁하다.
작업을 끝마쳤을 땐 이전보다 온기가 느껴졌다.
열화상카메라를 가져와서 측정하더니 내가 그걸 알리 없고.
설명도 안해주고
다가가서 보려니
자기들끼리 이건 열관리율이 0.7은 나와야 된다면서
이 정도면 됐다고 그런다.
어쨌든 썰렁하다.
창틀 하단 변형은 잡았는데 측면 변형을 안잡았다.
열지 말라고 해서 냅뒀다가 아침에 보니
눈에 바로 띄는 내창만 해놓은 듯하다.
거실앞쪽은 맘에 안들지만 대충 수리가 끝난 것 같은데 나머지는 더 봐야 할 것 같다.
유튜브 그 아저씨라고 명성이 자자하던데.
어제 다 끝내 준다더니.
관찰하면서 측정해 보고 다시 AS를 신청해야 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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